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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30일 화요일

바캉스 2 198 1
2020년 6월30일 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하반기부터 달라지는것들.


이끌던지
따르던지
비키던지다

따르는수밖에...

2.
지난 1분기 전국 자전거 판매점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보통 1분기는 추운 날씨와 미세 먼지의 영향으로 자전거 판매 비수기로 통한다. 실제 국내 코로나 영향이 미미했던 올 1월엔 자전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었다. 하지만 올 2월과 3월 코로나가 본격 확산하기 시작하면서 자전거 판매량은 각각 36%, 69% 늘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홀로 즐길 수 있는 운동이자
안전한 출퇴근 수단이기 때문이다.
특히 모터가 달려 있어 주행을 돕는 전기 자전거는 특히 ‘자출족(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이들)’에게 인기다. 


나도 자전거 예찬론자다.
자전거는 단점이 거의없는 교통수단이다.


3.
꿩대신 닭?
편의점 CU가 오늘 항공 기내식을 콘셉트로 기획한 ‘기내식 도시락 시리즈 3종(포크 플리즈, 치킨 플리즈, 비프 플리즈)’을 출시한다.
CU는 실제 기내식 느낌을 살리기 위해 상품명과 메뉴, 용기까지 신경을 썼다. 상품명은 실제 비행기에서 승무원에게 기내식을 주문하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영어로 정중한 부탁을 뜻하는 플리즈(please)를 붙였다.
포크 플리즈(Pork Plz / 4,300원), 치킨 플리즈(Chicken Plz / 4,300원), 비프 플리즈(Beef Plz /4,000원)으로, 고객들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메뉴를 고를 수 있도록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로 메뉴를 구성했다


오늘 자전거타고 CU기내식득템 하러
다녀와야겠다


4.
다음 달부터 서울에서 자전거를 갖고 택시 타기가 쉬워진다.
서울시는 일부 전기 택시 뒤쪽에 자전거 거치대를 달아 운행하는 '자전거를 품은 택시 서비스' 시범 운영에 나선다. 자전거 1대당 운임 3000원을 더 내야 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택시 호출 업체 '마카롱 택시' 앱으로 호출해야 한다. 예약할 때 택시 종류를 '자전거를 품은 택시'로 선택하면 된다. 예약은 이용 시작 2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호출한 택시 기사가 직접 자전거를 거치대에 실어준다. 한 번에 자전거 3대까지 갖고 탈 수 있다


근데 서울시의 발표에 따르면
우선 10대를 시범 운영하고, 수요에 따라 늘릴 예정이라고 한다.
10대는 너무 약하지않나?
팍팍 좀 쓰시지 ㅠ


5.
올가을에는 흑인들이 백인들을
노예 삼아 지배하는 가상의 세계를 묘사한 TV영화가 방영될 예정이다.

제목은 'Cracka.' 깜둥이를 뜻하는 nigger·negro의 반대어로, 보잘것없고 빈곤하고 한심한 흰둥이를 지칭하는 경멸적 속어다.
감독은 보스턴 출신 백인이며
뮤직 비디오계의 거장인
데일 레스터기니다. 현재 그는
27년째 흑인 아내와 살고있다.

며칠 전 90초 분량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https://youtu.be/EtF5THjCu0M



예고편은 신(新)나치주의 문신을 한 백인 남성이 흑인 운전자를 괴롭히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인정사정없이 주먹세례를 퍼부은 뒤 의기양양 귀가하는데, 집에 들어서는 순간
다른 세상으로 빨려 들어간다.

평행 우주의 대체 과거 속으로 순간 이동한 것이다. 그 세상은 백인들이 흑인들의 노예가 돼서 짐승 취급과 성폭행을 당하고 교수형에 처해지는곳이다. 백인 우월주의자였던 '주인공'이 강간, 매질, 개명(改名) 등 노예제의 온갖 공포를 겪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묘사한다

예고편 자막에는
'너희는 우리의 숨을 멎게 했었다
(take our breath away).
우리가 너희에게 그렇게 한다면?

너희는 우리 딸들을 겁탈했다
(rape our daughters).
우리가 너희 딸들을 그렇게 한다면?

너희는 우리의 자유를 훔쳐갔다. 이제는 우리가 너희 것을 훔쳐갈 것이다'
라는 글자들이 흘러 지나간다.


경상도 표현으로는 이런경우
꼬방시다 라고 한다...


6.
충남 태안군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발견된 멸종위기 희귀식물 으름난초가 꽃을 피웠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으름난초는 키가 100㎝까지 자란다. 꽃은 노란빛이 나는 갈색을 띄며 6~7월쯤 가지 끝에 몇 송이씩 피어난다.


어렵게 피어난 꽃이
더 아름다운 법이다.


7.
[그림이 있는 아침]

중국 현대미술을 이끄는 작가인 류예(劉野·56)의 2001년 작품 ‘런던의 몬드리안
(Mondrian in London)’이다
이 작품은 다음달 10일과 11일 열리는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
1200만~2200만홍콩달러
(약 19억~34억원)에 출품됐다.


8.
[이 아침의 詩]

서쪽, 붉은 장미 

정혜영

붉은 장미 회색고래를 아시나요. 고래가 뿜어내는 마지막 숨을
어부들은 붉은 장미라고 불러요.
동해가 물 반 고래 반이었던 시절 새끼를 낳으러 동해로 돌아오는 회색고래, 새끼가 죽자 어미의 울부짖음이 서쪽이 되었어요.
그 울음 빛이 노을이 되었어요. 아름다운 영혼들이 모여드는 곳,
해가 지는 방향으로 걸어가면
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요.

서쪽이 아름다운 이유는
목숨이 쌓인 산 너머이기 때문이에요.
어미라는 감옥의 태산,
서쪽으로 가는 중이에요.
동생을 잃고 울부짖던 엄마의 마지막 뒷모습, 노을은 엄마의 음성이에요. 죽은 새끼 곁을 떠나지 못하는 고래 등에 수많은 작살이 쏟아져요.
붉은 장미가 피어나요.
목숨 한 겹 서쪽이 되었어요.

2 Comments
매번 잘 읽습니당 ㅎ
잘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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